안녕하세요. 교수님

딸기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질문드린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가 딸기영어를 시작한지 거의 1년째가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영어공부를 하면서 교수님의 공부방식에 대하여 알고싶은 점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수님과 같이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저는 원래 공부를 할때 책을 보고 쓰면서 암기를 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영어공부방식을 터득하고 난 후 도서관에서는 소리는 내지 않지만 입모양을 계속 움직이며 머릿속으로 소리와 함께 반복하면서 암기를 하고 있고, 집에서는 책을 반복하여 소리를 내며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버릇이 바뀌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질문드릴 점은 어떤 부분을 암기를 할 때 몇번정도 소리내어 같은 부분을 반복해야 암기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교수님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헌법, 민법, 형법 같은 책들에 외워야할 지문을 8번씩 반복하여 소리내서 읽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곤 하는데, 이 방식이 효과가 제일 극대화 되는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교수님께서 터득하신 노하우를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딸기영어 문법, 단어, 독해 뿐만이 아니라 구판이 아닌 11년도 숙어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