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기존의 영단어 문제해설집에 대한 비판

영단어 문제풀이를 통해서 수험생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신의 부족한 단어체계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단어를 암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과연 기존의 시중에 나와있는 영단어 문제해설집만 풀거나 보캐 책을 본다고 단어가 그렇게 쉽게 외워질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단어 문제를 풀어야 단어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가? 시간과 돈이 제한 되어있는 수험생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다음의 글에서 내가 가르쳐 주겠다.

첫째, 기존의 영단어 문제해설집은 단어에 대한 문제를 익히는데 있어서 단어를 낱개로 하나씩만 정리해놓았거나 또는 동의어를 정리했다하더라도 수험 정합성이 떨어지는 단어들로 세트화 시켜놓았다. 영단어 문제해설집을 쓴 시중의 저자들이 수험에 쓰이는 단어들을 모두 못 외우고 있거나 외우더라도 정교하게 외우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그 결과 단어 세트가 부실하여 시험에서 많은 허점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한 단어 세트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전쟁에 고장난 총을 들고 가는 것과 같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단어 세트는 수 만개의 단어 문제를 풀고서 공무원 시험에 가장 적합한 단어들만을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해놓았다. 지구상의 그 어떤 영단어 책에도 없는 뛰어난 단어정리라고 확신한다.

둘째, 영단어 문제집을 풀려면 어느 정도 단어에 대한 암기가 선재 되어 있어야 하는데 암기의 방법이 잘못 되어있기 때문에 항상 아지랑이처럼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리게 된다. 단순한 영단어 문제풀이만을 통해서는 결코 단어를 100% 외우기는 힘들다. 별도의 영단어 암기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 영단어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꼭 딸기 영단어 암기과정 수업을 듣기 바란다.

셋쨰, 기존의 영단어 문제집은 영단어의 문제들이 유형별로 분류되어있지 않아서 각각의 문제 유형마다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모든 단어 문제를 7가지로 유형화 시켜서 각각의 유형마다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는 영단어 문제를 유형화시켜 놓은 가장 완벽한 수험 영단어 문제집임을 자부한다.

넷째, 기존의 영단어 문제집은 기출 문제를 근거로 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설령 기출 문제를 근거로 하더라도 문제수나 해설이 정확하지 못하고 빈약했다.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에서는 85년-04년 사이의 모든 행자부 7․9급 문제와 74년-04년 사이의 모든 고시 영단어 문제를 중복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실었다.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에 나오는 문제를 정확히 익힌다면 향후에 시험에 나올 모든 영단어 문제는 거저먹게 될 것이다.

Ⅱ. 기존의 영단어 문제해설집에 대한 나의 대안

기존의 영단어 문제해설집에 대한 오류와 문제점을 냉철히 이해한 바탕 위에 나는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를 썼다.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에는 기존의 영단어 문제해설집에서 느낄 수 없는 저자인 나의 내공과 실력이 깊이 스며있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왜 이  책이 뛰어난지 알게될 것이다. 더불어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는 딸기영단어 암기 강좌를 듣고서 풀어보면 딸기 영단어 체계가 강화됨과 더불어 영단어 푸는 스킬이 향상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꼭 딸기 영단어 암기강좌를 이 책을 보고 나서라도 들어보기를 바란다. 기존의 단어 강좌에서 느낄 수 없는 단어 암기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Ⅲ. 딸기 영단어객관식 1000제 책을 보는 방법

관련단어분석

관련단어 분석은 편집상 생략하였습니다.

문제는 단어해설, 번역, 문제해설, 정답, 관련단어분석의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단어해설에서는 보기의 단어 뜻을 간단하게 적어놓아서 굳이 사전을 참조할 필요가 없게 하였다. 번역에서는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옮겨 놓았다. 문제해설은 모든 문제를 순접과 역접으로 처리하여 동의어, 반의어 문제로 접근하게 해놓았다. 정답은 문제의 답을 보여준다. 관련단어분석에서는 중요 단어를 기출 단어 중심으로 배열해 놓았다. 관련단어분석을 보는 방법은 묶음표와 색깔을 이용해서 보면 보기에 편하다. 즉, 알파벳 철자 부분이 같거나 알파벳 철자가 이어지는 부분은 색깔로 처리되어있다. 색깔로 된 부분과 묶음표시를 중심으로 암기하면 단어 세트의 암기가 아주 효과적으로 된다. 기존의 어떤 단어 책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그 암기 효과는 대단히 탁월하다. 관련단어 분석에 쓰이는 기호들은 다음과 같다.

【관련단어분석에 쓰이는 기호정리】

IV.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의 구성

딸기영단어 객관식1000제는 7개의 Chapter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Chapter는 같은 유형의 단어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은 밑줄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서 단어 문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유형의 문제는 해석하지 않고 밑줄 친 단어만 알아도 답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쉬운 유형의 문제이기도 하다.

Chapter 2는 괄호 한 개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밑줄 유형의 단어문제 보다 훨씬 어려운 유형이다. 이 유형의 문제는 보기의 단어를 다 알더라도 문제 본문의 단어를 모르면 틀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문제 본문에 나오는 단어도 다 알아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유형이다. 이 괄호 유형의 문제는 정답을 찾기 위해서 근거가 되는 단어까지도 알아야한다.

Chapter 3은 괄호 두 개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괄호 한 개 유형의 단어문제 보다 더 어려운 유형이다. 이 유형 역시 보기의 단어를 다 알더라도 문제 본문의 단어를 모르면 틀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문제 본문에 나오는 단어도 다 알아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유형이며 근거가 되는 단어까지도 알아야한다는 점에서 괄호 한 개 유형이 좀 더 복잡하게 진화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Chapter 4는 숙어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숙어와 단어 실력을 동시에 요하는 문제유형이다. 깊이 있는 숙어 학습을 위해서는 별도로 저자의 딸기영숙어 객관식문제집을 참조해주기 바란다.

Chapter 5는 문법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문법과 단어 실력을 동시에 요하는 문제유형이다.

         깊이 있는 문법 학습을 위해서는 별도로 저자의 딸기영문법을 참조해주기 바란다.

Chapter 6은 독해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독해와 단어 실력을 동시에 요하는 문제유형이다.

         깊이 있는 독해 학습을 위해서는 별도로 저자의 딸기영문독해를 참조해주기 바란다.

Chapter 7은 기타 유형의 단어문제로서 정의, 철자, 발음, 강세, 특수유형의 문제가 있다.

         철자, 발음, 강세문제는 근래에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유형이다.